모레노 썸네일형 리스트형 [ 엘 마드리갈이 되었던 것에는 이유가 없었다. ] I. 서론 축구를 좋아하는 모두에게는 정말 본인이 진심으로 응원하는 팀이 있을 것이다. 나 역시도 그렇다. 어릴 적부터 축구라는 스포츠에 접했던 나로서는 응원팀이 생긴다는 것은 어찌 보면 필연적이기도 했다. 남들이 응원하는 팀들의 정보는 이미 방대했고, 남들이 응원하는 팀들을 응원하는 것은 흔히 말하는 " 강팀충 " 같아보여 꺼려졌다. 나는 비야레알이라는 팀을 알기 이전 과거에는 맨체스터 시티를 정말 진심으로 응원했었다. 정이 떨어진 것은 아니지만, 맨체스터 시티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솔직하게 말하면 " 내가 이 팀을 더 이상 응원하지 않아도, 한국에도 이 팀을 응원하는 사람이 많겠구나. "라는 생각이 들어 사실 관둔 것이나 똑같다. 잡 얘기가 길었다. 난 엘 마드리갈, 비야레알 CF의 팬이다. 응원.. 더보기 이전 1 다음